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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나마 까본다. (발로 만든)미래형 교육 by 운향목

미래형 교육과정 반대 UCC - 지식채널e 패러디

비르투님. 이거 저 노리시고 올린거 아니죠..ㅇ<-<
아니길 바ㄹ....

어쨌건 비르투님이 던지신 떡밥.
이미 삼킨지 오래
글 주절거려 봅니다.



이거 사실 정말 될거라고 생각도 안했기 때문에(..) 그 동안 안깠어요.
저 말도 안되는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을거라고는-_-..

인간으로 태어나서 저 따위의 교육과정을 생각 했다는 것 자체가 창피합니다.


조금만 이야기 하고 넘어가자면..

미술을 전공하는 동생에게 '예술'교과목을 어떻게 생각 하느냐 물으니
'학생의 다양성 따위는 하~~~~~~나도 생각안하는 듯?'
이라는군요.

사회도덕도 딱히 말할 수 없을만큼 병진같고.
과학실과도 역시 개판이고말이죠-ㅅ-



집중이수제..
그냥 학교를 학원으로 만들겠다는 이야기죠.
이거는 생각을 이렇게 해볼 수 있습니다.
'학원때문에 사교육비가 많이나와? 그럼 학교를 학원처럼 만들어'

이거 말고는 추정 불가-_-



수업시수 20% 자율권?
그 20%가 뭘로 채워지겠습니까?

물론 모든 교장이 그러진 않겠지만, 대부분의 교장은 국영수로 교과목을 짜는게 당연.





게다가 웃긴건요

여기에 교과교실제가 더해지면
궁극의 병신교육과정이 완성 되는겁니다-ㅅ-b




아니 사실
좀 주절주절하면서 까고싶은데
너무 뻔한 이야기라 뭐 할 말이 없어요.


누군가 저를 까주시거나, 미래형교육제도를 옹호하시는 분이 있다면
열심히 전투적인 리플놀이를(이 게시물에 한해서) 할 의향은 있으니 참전할 의향이 있으신분은 마음껏 도전해주시길..ㅇ<-<
(할 사람도 없어보이지만..)
(요즘 글을 잘 안써서 '이놈 뭐야?'하시는 분도 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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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과교실제 1: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가 2009/09/30 07:28 #

    [관련 기사: 교과교실제 ‘수학 교실’ 직접 가보니]내가 다니는 Edmonds-Woodway 고등학교는 시애틀 주변에 위치한 공립고등학교로, 1,820명가량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그럼 이 학교에서 어떻게 교과교실제가 운영되는지 살펴보자.미국 교육제도가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보고 배울 점은 있을 것이다.1. 교과목마다 교실이 따로 있어 수업때마다 옮... more

덧글

  • 2009/09/29 00:2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운향목 2009/09/29 00:25 #

    감사합니다. 냉큼
  • Ardens 2009/09/29 00:25 # 답글

    사교육을 줄이자고 학교를 학원으로 만드는 뭐 같은 시대..... (먼산)
    하긴, 정부 차원에서도 학교를 '대학 과정의 일환'으로 생각하지 그 이상은 생각지도 않더라고요.

    해봤자 종이 위의 숫자로만 모든것을 인정받는 거랄까요.
  • 운향목 2009/09/29 00:26 #

    사실 오늘 고3수험생 부모님들과 절에서 수다떨면서 지금이 얼마나 총체적 난국인지 절실히 깨달았다죠..
  • Ardens 2009/09/29 00:27 #

    확실한건 이번 수능이 최악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사실입죠.
  • 비르투 2009/09/30 00:20 # 답글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의 자율성을 늘려야 한다. 하지만 교과목 비율은 교장이 짠다!!!'
    지금 뭐하자는 건지....-_-;;

    운향목님을 노리고 한 포스팅은 아니었어요. 저도 교육에 관심 많거든요ㅎㅎ 그동안 교육 포스팅을 잘 안 해서 그렇지...^^;;
    공교육의 정상화를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미래형 교육과정은 재앙이니까요.
    오늘 서울에서 공청회를 듣고 왔더니 분노 게이지가 더 증가했습니다.

    공청회 듣고 나니 '이거 정말 할 생각이구나' 싶더라구요.
    공청회를 보니 "우린 니네가 뭐라고 하든 상관 않고 추진하겠다"라는 분위기였습니다. '교육 대운하'라는 말이 딱 맞는듯 ㄷㄷ
  • 운향목 2009/09/30 00:45 #

    전 저거 한다고 했으면 그냥 다 덮어두고 반대하러 가려고 했다죠 ㅇ<-<
    운하보다 더 총체적인 난국임
  • 霧影 2009/09/30 01:43 # 답글

    ....사교육? 헛소리지 뭐.. -_-
    애시당초 사교육이 출세에 우세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내용. 가르치는 내용의 범위와 지도서는 국가에서 정해두고, 그걸 벗어나 자유롭게 가르치게는 못해놓고 애들은 엄친아 스펙으로 만들라는게 무리.

    애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는 교육이지, 당장 벌어먹고 사는데 필요한 스펙만 채우는 교육이 아닌데 말이다.. -ㅅ-a
    학교는 아이들에게 '지혜'를 가르쳐 주려 하고, 학원은 아이들에게 '지식'을 가르쳐 주는 곳.
    당연히 지혜가 발달하는게 늦을 수밖에 없지 ^ㅁ^
    하지만 깨우쳤을 때 빛을 발하는 것이야말로 지혜.

    ....오늘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
    세상에 가장 필요없는 학문이란, 자격증으로 표시되는 학문이라고. 정말 필요한 것은 자격증으로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의 인격, 본성에 관한 영역이라고.

  • 운향목 2009/09/30 01:45 #

    이미 '교육'이라는 단어 자체의 정의가 안드로메다를 넘은 듯
  • 노멀 2009/09/30 07:21 # 삭제 답글

    교과 수가 많은게 걱정이면 아예 실과, 음악, 미술, 도덕을 선택과목으로 해버리면...
    안되겠죠. 현 입시제도 하에서는 아무도 안 들으려고 할 테니까=_=
    교장에게 선택권을 주느니 차라리 학생에게 주는게 그나마 낫겠습니다. (최악이 아닌 차악)

    어부지리가 맞네요.
    입시제도를 개선하려니 획일적 교육과정이 걸림돌이고, 교육과정을 뜯어고치려니 입시제도에서 막히는군요=_=
    Reset해버리고 다시 시작해야 할 듯.
  • 운향목 2009/09/30 08:32 #

    대한민국을 포멧해버리고 싶어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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